Damtuh

차이야기

차의기원

origin of tea

차란?

차나무의 어린 잎을 따서 만든 마실거리의 재료이며, 세계적으로 애용되는 기호음료입니다. 또한 차는 기호음료 전체를 말하기도 하며, 차나무의 잎이 아닌 것을 재료로 하여 만든음료는 전통차라 부르기도 합니다. 녹차나 홍차외에 한국에서 마시는 차로는 식물의 잎으로 만든 두충차, 감잎차, 열매로만든 유자차, 모과차, 꽃이나 뿌리, 껍질로만든 국화차, 인삼차, 귤피차, 쌍화차 등이 있습니다. 

한국차의 유래

우리차의 유래는 인도차 전래설과 중국차종 도입설 등의 외래설과 우리나라에서 이미 그 이전에 자생했다는 자생설이 있습니다. 

인도차 전래설

가락국김수로왕의 왕비인 인도 아유타국 공주 허황옥이 지금으로부터 1950여년전 돌배(石舟)를 타고 인도에서 우리나라 김해까지 인도양, 남태평양, 동지나해를 거쳐 제주도를 지나 가락국 시조 즉 김해김씨 시조 김수로왕에게 시집올 때 갖고 왔다고 기록하고 있는 가락국기와 이능화 불교통사에 근거한 설입니다.

중국차종 도입설

“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1천 3백여년전 신라 선덕여왕 때 어느 스님이 당에 유학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차 씨앗을 가고 와서 경상남도 하동군 쌍계사 근처에 심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삼국사기”에는 신라 흥덕왕 3년(828년)에 대렴이라는 사람이 당에서 차 씨앗을 갖고 와서 왕의 명에 따라 지리산에 심었다는 것이다. 이를 보면 차는 이미 선덕여왕 때부터 있었는데 흥덕왕 때에 이르러서 성행하였다고 볼 수 있다.

위의 내용들은 기록에 근거한 것일 뿐, 우리나라의 토양과 기후 등의 조건을 감안할 때 우리 땅에서 차나무의 원종이 훨씬 이전에 자생했다고 보는 자생설을 주장하는 학설도 최근 유력하게 대두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