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라 음료 진짜 많이 마시는데 이건 0칼로리라 너무 좋아요. 

달달한데 어떻게 이게 0칼로리죠? 믿고 마구 마십니다.

무엇보다 영롱한 빨간색이 넘 예뻐요 ㅠㅠ 금주 중인데 이건 와인이야! 라고 세뇌하면서 마십니다. 

어디서 듣기로 여기 유자가 진짜 좋은 유자를 쓴다고 해서 사봤거든요

사실 일반소비자 입장에서 이런 설탕이나 꿀이 들어가는 액상차의 맛을 구분하는건 어려운 일이라,

비슷한 맛이라면 원재료가 좋은 브랜드를 선택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유자차를 썩 즐기지는 않아서 차로 마시기보다는

드레싱에 사용할때가 훨씬 많은 것 같아요

여러모로 은근히 활용도가 좋은 상품이에요

담터, 하면 율무차 아닌가요?

제가 담터를 모를때도 이 제품은 알고 있었는데요

이 제품을 통해 담터라는 회사도 자연스럽게 알게 됐답니다.

겨울에 가장 잘 어울리는 제품이지만,

이렇게 여름이더라도 에어컨이 쌀쌀해서 춥다고 느낄 때 마셔주면 

좋더라구요. 앞으로도 꾸준하게 사먹을 정말 좋아하는 제품이에요~

약간 폰샤머 라고 해야할까요...

샤인머스캣 생과처럼 대놓고 달아! 난 달다!!!!

이런 맛이 아니라 향은 찐 샤머처럼 달면서

맛은 딱 적당하게 은은~~~ 하게 단것이 정말 신기한 가향차에요

주로 스타벅스에서 커피 맨날 마셨었는데 이러다간

영원히 거지로 살거같아서 티백차 마시는 습관을 들이는 중이거든요

시시때때로 생각나는 부담없는 단맛이라 강추합니다. 

♥차갑게 얼음 가득! 넣어서 먹음 정말 맛있어요~